2024.05.17 (금)
'이춘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남북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서해5도 주민의 불안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원을 강화한다.올해 서해5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은 77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19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이는 2023년(70개, 1,152억 원) 대비 267억 원(23.1% 증가)이 증가한 규모로, 주요내용으로는 ▲정주생활지원금(증 7.2억 원) ▲노후주택 개량사업(증 3.3억 원) ▲연평도 여객선 오전출항 지원(증 14.2억 원) ▲해수담수화 시설 공사(증 14.5억 원),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비...
오는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인 ‘CES 2024’에서 인천의 혁신적인 스마트 교통 솔루션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인천광역시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메인 전시관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의 노스 홀(North Hall)에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트윈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CES 2024는 현지 시각 오는 1월 9일부터 1...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월 5일 발생한 북한의 서해안 해안포 사격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주민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고, 이에 우리 군은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인천시와 옹진군은 이날 12시 백령, 대청, 연평 대피소를 개방하고,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을 했다. 또 이들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에 대한 운항도 통제하고 있...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목) 오전 10시, 시청 공감회의실(본관 4층)에서 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 주관으로 ‘대중교통 운영시스템 효율화 방안 모색을 위한 대중교통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시가 서울시의 광역버스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공동생활권인 경기도까지 확대·포괄하는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 체계에 대한 논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버스, 지하철, 철도 등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 발생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방안이다. 이에 정부와 인천·서울·경...
갈수록 똑똑해지는 인천시 수도 검침 서비스로 시민 편의 제고는 물론 운영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20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서비스 확대와 자체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 계획을 밝혔다.인천시는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 구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원격 검침률은 약 31.5%(전체 수도계량기 441만 전 중 139만 전)에 달하고 있다.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은 단순 검침뿐만 아니라, 각 수용가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기공사 관리 업무 담당(신규)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전기공사 관리 업무 담당(신규)공무원 연찬회’를 12월 20일 인천종합건설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 사업부서와 군·구 전기공사 관리 업무 담당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연찬회는 인천광역시종합건설본부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업무 신규자를 주 대상으로 하여 개최됐다.시, 군·구 전기공사 관리 업무 담당 신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공사 관리 기본사항과 업무 매뉴...
1939년 일제강점기 조병창부터 광복 이후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된 인천 캠프마켓이 온전히 인천시민의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유정복 시장은 12월 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평미군기지(이하 캠프마켓) D구역(23만㎡)이 반환(주한미군→국방부)돼 캠프마켓 전체 부지 44만㎡이 모두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캠프마켓 D구역의 반환을 발표했다. 캠프마켓은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Land Partnership Plan)에 따라 이전계획이 확정됐으나, 2019년 12월 A, B구역(21만㎡)이 부...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조성에 참여한 인천지역 협회 및 단체, 대학, 중견․중소기업, 유관기관과 모펀드 출자 사업을 통해 펀드를 조성한 투자사 등이 참석했다.지난 3년간의 추진 성과 및 실적 등에 대한 보고와 인천빅웨이브모펀드에서 투자받은 기업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특히 6,000억 원 조기 달성에 대한 특별 행사가 열렸다.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1년부터 4년간 인천시 예산 600억 원으로 6...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마케팅으로 수학여행단 1만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인천시와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초·중·고교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테마별 맞춤형 코스를 개발하고, 인천 수학여행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수학여행 통합 안내창구’를 신설하고, 학교별 버스 임차비를 지원해 왔다.12월 15일 기준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으로 인천을 방문했거나 예약한 인원은 인천 외 서울, 경기, 전남, 제주 등 총 115개 학교, 10,004명이다. 특히...
인천 관내와 인접 지역에 한정됐던 중증 보행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이용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이들의 교통편의도 높아지게 됐다.인천광역시는 중증보행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공동운영기준안’을 마련해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21일부터 시범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중증 보행장애인들의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특·광역시·도까지 확대됐다. 이후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