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푸른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동현), 서구새마을회(회장 이부종)와 지난 18일 서구청에서 ‘서구 지방재정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 공모에 지난달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유휴공유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서구와 서구새마을회가 협력해 오류동 1551번지 일원에 약 5천㎡ 규모의 ‘서구 지방재정의 숲’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대상지는 인천터미널 물류단지와 접해있어 기존 아라뱃길 산책로의 수변 경관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장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푸르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경인아라뱃길 수변공간과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지방재정의 숲’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