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석남1동 소재하고 있는 ‘카페 쉬다’(대표 이미애)는 지난 13일 지역 내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카페 쿠폰 60장을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쿠폰은 지역 내 소외된 청소년 2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애 ‘카페 쉬다’ 대표는 “이번 후원이 일시적 후원이 아닌 정기적인 후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석남1동의 소외된 청소년들이 카페에 와서 여가시간을 보내길 바라고, 그들과 소통을 하며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코로나 재유행과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석남1동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해 온정을 전해 주시고 기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쿠폰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