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형철)는 1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명지)·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필)과 함께 초복을 맞아 삼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가좌2동은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수 끓인 삼계탕과 수박, 꿀떡 등을 대접했다. 이날 가좌2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등 주민단체원들도 일손을 거들어 어르신 모시기에 힘을 보탰다.
조명지 부녀회장은 “장마와 더운 날씨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필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삼계탕 대접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도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강범석 서구청장도 “어르신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 모두 무더위, 폭우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