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푸르미 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은 지난 4일(토)∼5일(일)주말 나드리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월미공원 입구에서 “우리 함께 동참하여 코로나19 이겨 냅시다“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인천광역시의 상춘객으로 붐비는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벗 꽃 개화 시기인 지난 4월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폐쇄한다는 방침에 따라 푸르미 가족봉사단 학생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하여 공원 현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벗 꽃 구경은 다음해에” “우리 함께 동참하여 코로나19 이겨냅시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월미공원 사업소(소장 김천기) 직원들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동참하여줄 것을 안내하고 푸르미 단원이 직접 만들어온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피켓을 들고 정문 후문 등 출입 구에서 입산 통제 안내를 전개했다.
월미공원 사업소 김소장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간은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봄 꽃 축제와 행사 등을 모두 취소하였으니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미 박 단장은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캠페인 참여 방법은개인 별로 집결하여 2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으며 오는 4월 19일까지 주말에는 공원 입구에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푸르미 가족봉사단은 청소년들에게 가정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유일한 가족봉사단으로 주말에 다양한 공익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건강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