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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코로나19 극복 ‘끝없는 기부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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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코로나19 극복 ‘끝없는 기부행렬’

천주교 강화지구 2천만 원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



2기탁금.jpg기탁금 천주교 강화지구 2천만 원

 

강화군(군수 유천호 )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천주교 인천교구 강화지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강화군에 기탁했다. 27일에는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농업경영인회한여농 회에서 400만 원, 대상 토건에서 100만 원, 재향군인회 여성회 100만 원, 진달래회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한스코리아에서 450만 원 상당 쌀국수 3,000,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 방역 마스크 5,000매를 기탁 했다.

 

 

이번 기탁금과 기부 물품은 코로나19로 가장 고통을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와 손 세정제 구입,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 천주교는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모든 미사를 중단하기로 지난 227일 선언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어려운 시기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한 천주교구 강화지구, 기업 및 기관장님께 감사하다하루빨리 군민의 삶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