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가족센터는 바리스타 프로그램 ‘방학동안 놀면 뭐하니?’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리스타 프로그램 ‘방학동안 놀면 뭐하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모금회) 주관 2022년 복권기금 공모사업이다. 커피에 대한 기초 이해를 시작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1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과 개별연습을 더해 시험에 응시한 학생 10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소년들이 미래에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