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임종배)은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사자 추모 활동을 펼친다.
인천보훈지청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icbohn)에서는 ‘추모와 감사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가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참여자가 서해수호 호국영령을 위한 추모와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 형식으로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으로 진행 된다.
인천보훈지청은 ‘추모와 감사의 메시지 남기기’ 온라인 이벤트를 비롯해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리는 특별사진전, 기념탑 참배, 현수막 홍보 등을 통해 서해수호 전사자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긴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차원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기존 서해수호의 날 계기로 실시하던 보훈현장 탐방, 추모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 용사를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자 제정된 법정 정부기념일(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