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제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8일(토) 오후 2시, 계양문화회관에서 “2022 독립축제 <내가 부르는 영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리고, 보훈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독립역사 콘서트“는 관내 대학생 등 일반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 1부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와 역사홍보’를 주제로 한 역사 토크, ‘토크콘서트 <사담(史談)>’ ▶ 2부는 뮤지컬 ‘영웅’을 재해석한 대학생 재능기부 공연, ‘노래극 <영웅>’ ▶ 마지막 3부에서는 토크콘서트 및 공연내용, 그리고 인천의 독립 역사를 주제로 한 퀴즈대회, ‘역사 골든벨 <유퀴즈>’ 가 진행되었다.
동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2 독립축제“ 행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 독립운동 사적지를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텔링 탐방, ‘광복네컷’ ▷ ‘친환경+보훈’을 접목한 독립운동 역사 주제 굿즈 체험, ‘그린한 보훈생활’이 있다.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보훈행사의 기회가 적었는데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함께 독립의 역사를 배우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 축제가 인천 지역 대표 독립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