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표준사업장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송도컨벤시아에서 10일 관내 40여 개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주 80여 명을 초청해 ‘2022년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고용 어려움과 고용 사업주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 오프닝 이벤트로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설립된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공연은 참석한 많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김정대 인천지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장애인고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업주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사업주 분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최선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며, “인천지역에서 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주 분들이 보다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김남기 회장은 “인천지역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주 분들의 정보 교류 및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연합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대표들도 “공단이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이야기에 감사를 표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