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설기관 큰우물장애인자립센터(이하 센터)는 2017년 1월 7일 설립단체로 인천 중구의 상징적인 유물 큰우물이 가진 공동, 공생의 가치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물을 마시고 지내는 것처럼 장애인차별철폐와 장애인의 자립 가치를 실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센터는 동료 상담, 자조 모임, 정책개발을 제시하고 활동하고 있고, 2020년도에는 이동권 관련 조사도 시행하여 중구청에 전달, 장애인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국내 최초 실내극장 격인 인천 ‘애관극장’을 보존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시민이 함께 ‘애관극장’ 살리기 운동이 전개되었다.
이에 센터는 한국 영화관 역사의 시작인 애관극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큰우물 구성원은 이에 동참 큰우물 애사모(애관극장을 사랑하는 사람들)를 구성 정기적인 영화관람을 통해 장애인 여가 문화조성과 애관극장 지키기에 동참하였다.
센터는 관계자는 ”애관극장은 2008년 이후 장애인 접근권을 강화하여 대형 영화관을 제외한 장애인 접근이 가능한 중구 지역의 유일한 상업영화관으로 장애인 참여가 가능한 문화 공간이라며“ 애관극장 살리기에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