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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박남춘 인천시장에 현안사업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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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박남춘 인천시장에 현안사업 지원' 건의

균형발전 위해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 주문대교 건설 등 지원 건의


1인천시장 강화군 사업현장 확인 (2).JPG1인천시장 강화군 사업현장 확인 (2)

 

유천호 강화군수는 22일 강화군을 찾은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군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지원 주문대교 건설사업 추진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공사 추진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상동암리 일원 인도설치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인천시의 통 큰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는 인천시의 모든 농어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반드시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의욕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문대교 건설사업에 대해 인천시의 정책적 배려를 당부했다. 아울러, ‘월선포~상용 해안도로는 교동대교 개통 후 쇠퇴한 월선포의 교통여건 개선과 관광휴양 자원 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1인천시장 강화군 사업현장 확인 (7).JPG1인천시장 강화군 사업현장 확인 (7)

 

이어 유천호 군수와 박남춘 인천시장은 황청~인화간 해안순환도로 4-1공구등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함께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겼다.

 

 

박남춘 시장은 현재 인천시에서 정한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에 6개월 이상이 소요돼 지급이 늦어지고 있으며, 추후 공익수당 확대와 관련해서는 강화군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문대교 건설사업 설계비 10억 원, 상동암리 일원 인도설치 사업비 10억 원, 황청~인화간 해안순환도로 20억 원,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강화군에서 요청한 여러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 농지법, 산지법에 의한 과도한 규제로 지역발전이 뒤쳐지고, 인천시 타 군구과도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인천시의 정책적 배려와 통 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인천시장 강화군 사업현장 확인 (3).JPG1인천시장 강화군 사업현장 확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