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선숙, 정광숙)는 지난 27일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100만원 상당의 떡국 떡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과 나누고 함께하는 가정1동’을 캐치프레이즈 아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설, 떡국 떡 나눔’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떡국 떡 나눔은 평소 복지 취약계층으로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북한 이탈주민과 사할린 동포를 대상으로 포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정광숙 공동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눠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의 정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민간후원 사업인 ▲따뜻한 밥 한 공기 ▲어르신 생신 축하 ▲행복 치킨 나눔 ▲신학기 입학 축하 지원 ▲마음성장 푸드 아트테라피 등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되고 지쳐있는 마음을 위로하는 다양한 정서 회복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