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맑은 하늘에 푸른 바다가 맞닿는 월미 문화거리 분수대 광장에서 코로나19 ‘방콕’에 힘들어하는 시민들 위로와 불우청소년 장학금 모금 및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월 미 길거리 버스 킹’ 공연이 오후 14시부터 19시까지 펼쳐졌다.
에버 문화클립 단원들이 무대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신청하고 자신의 18번 가요로 목청껏 뽐내는 시민들 출연을 돕는 만 담 가수 최 현 가수의 사회로 트로트 ‘김 진 가수. 유 미 킴 초청 가수’들의 작은 콘서트를 월 미 문화거리에 모인 시민들은 모두가 환호하며 하루를 즐겼다.
인천 유일의 만담가 최 현 가수의 ‘불우이웃돕기 모금’ 자선 길거리 버스 킹 콘서트에 김 진 가수는 "차라리 우리가 직접 불우이웃돕기 버스 킹에 참가 하자"며 초청 가수 이전에 자진 출연해 장시간 ‘지기 지기 장 장’ 그 외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모금 운동에 참가했다.
최현가수의 열창코로나19로 공연장 문이 언제 열릴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트로트 가수들이 길거리공연장을 박차고 나가기 시작했다. 가장 극적인 건 월미도 길거리 공연에 시민들이 직접 노래를 신청 한 시민들은 독거노인 돕기에도 참여하고 또 자신의 즐거움도 만끽하고 코로나 19로 ‘방콕’에 억눌려 왔던 스트래스를 맘껏 털어내며 즐기는 시간이었다.
또한 노래 신청하면 김 진 가수. 유미 킴. 최 현 가수들이 출동한다. 길거리 프로젝트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버스킹이다. 이날 만담가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MC 최 현 가수의 '개띠 오빠, 2집에 실려있는 ‘모두가 만사 OK' 공연을 열창으로 시민들은 오늘의 버스 킹을 만끽하며 장장 5시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오늘 버스킹에 참관한 관객들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띄워 의자에 앉아 함께 즐겼으며, 가수들의 히트곡에 즐거워하던 한 시민은 불우이웃돕기 함에 기부하면서“이 모금은 불우학생들의 장학금 보태는 일”이라며 즐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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