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농업기술센터 신청사(계양구 서운동207) 부지 내 조성된 도시농업체험포, 농식품가공교육관 등 교육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현장실습 중심의 농업기술교육으로 전문화하고 도시민 대상 교육과정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사업비 3억 4백만원을 투입하여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던 교육을 농업기술, 도시농업, 생활문화교육 등 5개 분야 18개 과정의「인천농업아카데미」로 통합하여 전문농, 신규농, 도시농, 어린이, 소비자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체계화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인 대상 교육은 ▲인천농업대학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 전문기술교육 ▲농식품가공창업교육 및 가공장비 활용 실습 ▲농촌체험 ▲농기계안전 및 이용교육 등이다.
농업대학의 경우 작년 샤인머스켓 1개 과정에서 올해는 청년농업인 및 신소득 과수 2개 과정으로 확대하며, 귀농·귀촌 교육도 상반기, 하반기 합하여 4개 과정으로 늘린다. 또한, 농식품가공교육관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가공장비를 활용한 창업 교육도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