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신현, 원창동에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소액기부 운동이 꾸준히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현, 원창동은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위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신현, 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문찬주, 유해용 공동위원장)를 중심으로 ‘천원의 행복 소액기부운동’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부응하듯 모금을 시작하자 곧바로 직원들은 물론 통장 자율 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등이 십시일반 ‘천원의 소액기부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 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적은 돈이나마 십시일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매월 5천 원의 현금을 선뜻 기탁 했다.
문찬주 신현, 원창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천원의 행복 소액기부운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모인 성금은 실직, 질병 등으로 신음하는 위기가정을 돕는 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